쿨톤 보라색 섀도우 발색비교 part.1

안녕하세요 카푸치노a입니다!

오늘은 쿨톤 섀도우 중에서 보라색 섀도우 발색비교 포스팅 들어갈게요~~

 

 

 

쿨톤 보라섀도우 발색비교

 

 

 

에뛰드하우스 욱 앳 마이 아이즈 PP504 마법의 블렌딩 (단종)

매트 섀도입니다.

딱 봐도 흰끼 뿜 뿜 하는 섀도인데

연한 보라색에 핑크끼도 살-짝 있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색깔도 잘 보이게 하려고 여러 번 문지른 건데

실제론 되게 연합니다.

되게 페일 한 라벤더 핑크색인데 회 끼가 살짝 섞여져 있어

마냥 발랄하고 통통 튀기보단 살짝 차분해 보이고

회끼가 살짝 있는 라벤더 핑크입니다.

그리고 이거 가루 날림이 좀 심해요...

 

 

이니스프리 마이 아이섀도우 44 수줍은 벚꽃잎 (단종)

이것도 매트섀도우 입니다.

보라색이기보단 핑크+보라 섀도우입니다.

이 제품도 살짝 회 끼가 있는데 적당히 톤다운된 색입니다.

제가 이니스프리 섀도우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그만큼 가격대에 비해 질도 무난하고 특히 색깔이 되게 여리여리해요.

이 제품이 만약 지금도 판매되고 있으면 저는 꼭 사시라고 추천드릴 정도입니다.

베이스 섀도우로 되게 유용하게 쓰이고

여쿨 라이트나 진한 화장이 안 받는 분들도(쿨톤) 이거 하나만 써도 이쁘고

그냥 쿨톤이라면 다 어울려요.

저는 단종 소식 듣자마자 여러 개 쟁였고 지금은 단종된 지 좀 됐어요.

바람이 있다면 이니스프리에서 다시 재출시했으면 좋겠네요ㅠㅠ

 

 

 

이니스프리 마이 아이섀도우 28 별빛 라벤더 (단종)

쿨쿨한 보라색의 글리터 섀도우입니다.

연보라색 보다 살짝 진한 색입니다.

이런 류의 섀도우가 어울리신 분들은 무난하게 어울려요.

다만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펄이 막 영롱하고 이쁜 건 잘 모르겠어요.

 

 

웨이크메이크 아이스타일러 03 퍼플리스타

글리터섀도우입니다.

펄은 굳이 비교하자면 위의 이니스프리 별빛 라벤더의 펄 보다 훨씬 더 영롱하고 이뻐요.

사진 상에서는 전혀 티가 안나는데 퍼플리 스타가 훨씬 이쁩니다.

그리고 이거 하나만 봐도 색도 되게 이쁘고 쿨쿨한 보라색 위에 있는 펄이 되게 반짝반짝 이쁩니다.

이번 비교 제품 중에 유일하게 단종 안된 제품인데

이런 색의 글리터 섀도우를 좋아하신다면 후회는 안 하실 거예요.

 

 

에뛰드하우스 룩 앳 마이 아이즈 PP510 몽환적인 추리 사건 (단종)

이거 정말 파워 쿨톤 섀도우입니다.

보라색임에도 푸른 끼가 많이 보여요.

되게 푸른데 좀 인조틱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근데 자세히 보면 군데군데 펄이 핑크색인데

이 부분에서 오묘하게 빠져들어요.

핑크빔이 되게 오묘한 듯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왜 쿨톤 섀도우로 유명한지 납득이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