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후기] 유기농핸드크림, 톤28 유기농 손 바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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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review

[솔직후기] 유기농핸드크림, 톤28 유기농 손 바를거리

곧 겨울이 다가오면

손이 건조해진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거예요.

오늘은 겨울을 대비해

손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감이 넘치는

핸드크림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톤28 유기농 손 바를거리

45ml 15,600

 

톤 28은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로

불편하더라도 화장품 성분은 안정적으로 지키고자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

환경에 무해한 패키지를 만들기 위해

종이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핸드크림 패키지도 포장도 전부 종이 패키지네요

포장지에서부터 자연을 생각하는 게 느껴집니다.

포장지 뿐만 아니라 성분도 95% 유기농 성분으로만 만들었으며

 '독일 유기농 인증 가이드 라인'을 통과한 제품입니다. 

 

 

 

뚜껑을 열면 입구 용기가 보이는데요

입구가 좀 작아서 자신이 원하는 양만큼 짤 수 있습니다.

가끔 입구가 뻥- 뚫려있는 핸드크림을 사용하면 양 조절을 잘못해서

대참사가 벌어지는 경우도 있잖아요.

근데 이 제품은 그런 대참사가 벌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핸드크림을 손에 짰는데요

되게 꾸덕하고 되직한 제형입니다.

마치 모 핸드크림의 시어버터를 떠오르게 하는 제형이랄까

제형만 봐도 보습감이 충분하겠네요.

 

 

 

그리고 향은 자연주의, 유기농 냄새가 나는데

톤28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는 향이라 그런가

저는 향도 꽤 괜찮았어요!

그러나 천연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이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발라보겠습니다.

 

 

실제로 발라보기 1
실제로 발라보기 2

실제로 발라보니까 역시 보습감이 넘칩니다.

그래서 흡수가 안되고 번들거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꾸덕한 제형에 비해 번들거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형 특성상 약간의 유분이 남아있었고

많이 바르면 바를수록 유분이 많이 남겨지기 때문에

소량만 발라도 될 것 같아요.

 

 

 

특히 겨울철만 되면 손이 쩍쩍 갈라지기 때문에 이 시기 때

바르면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아쉬웠던 점은 한두 번 짜고 나니까 벌써부터 양이 줄어드는 게

몇 번 못써볼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그렇지만 곧 다가올 겨울에 손이 쩍쩍 갈라져서 보습이 필요하다 싶은 분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까지 톤28 손 바를거리 후기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제품을 제공받았지만

다른 곳에서 협찬받은 거라

티스토리와는 전혀 무관함을 밝힙니다.

제가 써보고 괜찮은 것 같아서

전혀 무관한 티스토리에도 남기는

솔직 후기입니다.